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옷소매 붉은 끝동(드라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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=== 5화 === ||<tablebordercolor=#99434f><bgcolor=#99434f>||<tablealign=left><bgcolor=#f7f4ef,#191919>{{{#!wiki style="margin:10px" 왜냐면, 그 서고에서 너와 함께 보낸 시간이, 특별했으니까. 그 서고에서 너와 함께 있는 동안, 네가 나에게 휘둘리고 있다 생각했다. 하지만 지금은 잘 모르겠어. 정말 그러했느냐? '''네가 나에게 휘둘렸느냐, 아니면 내가 너에게 휘둘렸느냐?'''[* 이준호가 뽑은 명대사. 산 또한 확실히 몰랐던 본인의 마음을 덕임에게 되물어보면서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.[[https://program.imbc.com/Enews/Detail/redsleeve?idx=334597|#]]] }}} ---- {{{#!wiki style="margin:4px" {{{-1 이산 }}}}}} || ||<tablebordercolor=#99434f><bgcolor=#99434f>||<tablealign=left><bgcolor=#f7f4ef,#191919>{{{#!wiki style="margin:10px" 그까짓 게 뭐가 중하다고. '''궁녀의 마음 따윈,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아.''' }}} ---- {{{#!wiki style="margin:4px" {{{-1 홍덕로 }}}}}} || ||<tablebordercolor=#99434f><bgcolor=#99434f>||<tablealign=left><bgcolor=#f7f4ef,#191919>{{{#!wiki style="margin:10px" 끌어당기면 가야 하고, 밀면 멀어져야 해. 생각도, 의지도 필요 없어. 그게 궁녀야. }}} ---- {{{#!wiki style="margin:4px" {{{-1 성덕임 }}}}}} || ||<tablebordercolor=#99434f><bgcolor=#99434f>||<tablealign=left><bgcolor=#f7f4ef,#191919>{{{#!wiki style="margin:10px" 세손은, 절대 왕이 되어선 안 돼요. 죄인의 아들은, 왕이 될 수 없습니다. }}} ---- {{{#!wiki style="margin:4px" {{{-1 제조상궁 조씨 }}}}}} || ||<tablebordercolor=#99434f><bgcolor=#99434f>||<tablealign=left><bgcolor=#f7f4ef,#191919>{{{#!wiki style="margin:10px" 쉴 새 없는 하루였는데, 가끔씩, 네가 틈을 비집고 들어왔다. 넌 무얼 하고 있을까. 내가 준 책은 읽었을까. 그 책을 읽으며, 혹, 나를 생각했을까. }}} ---- {{{#!wiki style="margin:4px" {{{-1 이산 }}}}}} || ||<tablebordercolor=#99434f><bgcolor=#99434f>||<tablealign=left><bgcolor=#f7f4ef,#191919>{{{#!wiki style="margin:10px" ~~너, 주상 전하의 승은을 입은 것이냐?!~~ }}} ---- {{{#!wiki style="margin:4px" {{{-1 이산 }}}}}} || ||<tablebordercolor=#99434f><bgcolor=#99434f>||<tablealign=left><bgcolor=#f7f4ef,#191919>{{{#!wiki style="margin:10px" 아니요. 소자는 궁녀를, 미천한 신분의 여인을 곁에 둘 생각이 없습니다. 명문 사대부가의 여식만이 소자의 곁에 있을 자격이 있습니다. 그런 여인만이 정통성 있는 후계자를 낳을 수 있고, 그런 후계자를 두는 것이 소자의 의무입니다. 왕세손으로 태어나, 호의호식하며 살았습니다. 귀한 음식을 먹고 값비싼 비단 옷을 걸치는 매 순간, 쌓여가는 의무가 있었습니다. 저는 제 자신을, 온전히 이 나라 조선을 위해 바칠 것이며, 결코 사사로운 마음을 앞세우지 않겠습니다. }}} ---- {{{#!wiki style="margin:4px" {{{-1 이산 }}}}}} || ||<tablebordercolor=#99434f><bgcolor=#99434f>||<tablealign=left><bgcolor=#f7f4ef,#191919>{{{#!wiki style="margin:10px" 오늘은 내 계례식이야. 일생에 단 한 번뿐인 나의 날이라고! 나의 귀한 날을 망칠 수 있는 권리는 아무에게도 없어, 아무에게도! }}} ---- {{{#!wiki style="margin:4px" {{{-1 성덕임 }}}}}} || ||<tablebordercolor=#99434f><bgcolor=#99434f>||<tablealign=left><bgcolor=#f7f4ef,#191919>{{{#!wiki style="margin:10px" - 차라리 잘된 것이지요. 저하의 진심을 알게 되었으니까요. - '''넌 나의 진심을 몰라. 나 역시, 너의 진심을 모르고.''' }}} ---- {{{#!wiki style="margin:4px" {{{-1 성덕임, 이산 }}}}}} || ||<tablebordercolor=#99434f><bgcolor=#99434f>||<tablealign=left><bgcolor=#f7f4ef,#191919>{{{#!wiki style="margin:10px" - 북풍은 차갑게 불고, 눈은 펄펄 쏟아지네. 사랑하여, 나를... 나를... 좋아하는.... - '''사랑하여, 나를 좋아하는 사람과, 손 붙잡고, 함께 떠나리.''' 어찌 우물쭈물 망설이는가. 이미 다급하고, 다급하거늘. - 북풍은 차갑게 휘몰아치고, 눈비는 훨훨 휘날리네. - 사랑하여, 나를 좋아하는 사람과, 손 붙잡고, 함께 돌아가리. - 붉지 않다고 여우가 아니며, 검지 않다고 까마귀 아니런가. - 사랑하여, 나를 좋아하는 사람과, 손 붙잡고, 수레에 오르리. }}} ---- {{{#!wiki style="margin:4px" {{{-1 성덕임, 이산[* 시경 중 북풍의 구절이다.] }}}}}} || ||<tablebordercolor=#99434f><bgcolor=#99434f>||<tablealign=left><bgcolor=#f7f4ef,#191919>{{{#!wiki style="margin:10px" 그저 곁에 있어라. 그거면 된다. }}} ---- {{{#!wiki style="margin:4px" {{{-1 이산 }}}}}} || ||<tablebordercolor=#99434f><bgcolor=#99434f>||<tablealign=left><bgcolor=#f7f4ef,#191919>{{{#!wiki style="margin:10px" '''이루고 싶은 것이 있어 참는 것이고,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견디는 것이다.''' 난 고통이 무엇인지 알아. 얼마나 많은 이들이, 고통받고 있는지도 안다. 난 이 나라의 왕세손이야. 나에겐 언젠가 힘이 생겨. 그 힘으로, 수많은 많은 이들을, 도울 수 있다. 내가 얼마나 많은 일을 이루고자 하는지, 네가 아느냐? 넌 그저, 곁에 있어다오. 그걸로 충분해. }}} ---- {{{#!wiki style="margin:4px" {{{-1 이산 }}}}}} || ||<tablebordercolor=#99434f><bgcolor=#99434f>||<tablealign=left><bgcolor=#f7f4ef,#191919>{{{#!wiki style="margin:10px" 저하께서 보위에 오르시는 그날까지, 제가 저하를 지켜드리겠습니다. 하오니 안심하십시오. 저하께서는 반드시 뜻을 이루실 수 있습니다. }}} ---- {{{#!wiki style="margin:4px" {{{-1 성덕임 }}}}}} || ||<tablebordercolor=#99434f><bgcolor=#99434f>||<tablealign=left><bgcolor=#f7f4ef,#191919>{{{#!wiki style="margin:10px" 한낱 궁녀 주제에, 나를 지키겠다고? }}} ---- {{{#!wiki style="margin:4px" {{{-1 이산 }}}}}} || ||<tablebordercolor=#99434f><bgcolor=#99434f>||<tablealign=left><bgcolor=#f7f4ef,#191919>{{{#!wiki style="margin:10px" 한낱 궁녀이지만 저하의 사람입니다. 일평생 곁을 떠나지 않고, 오직 저하만을 위할 저하의 사람입니다. '''제 목숨이 다하는 그날까지, 저하를 지켜드리겠나이다.''' }}} ---- {{{#!wiki style="margin:4px" {{{-1 성덕임 }}}}}}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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